이봉원-박미선 부부, "대한민국 이혼율 줄이겠다!"
문화 2010/11/15 18: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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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스타 부부 이봉원, 박미선이 ‘이혼 해결사’로 나선다.



오는 11월 말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SBS E!TV <미워도 다시 한 번>의 공동 MC로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낙점됐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은 대한민국 부부들의 100% 이혼 하기 전 3개월의 숙려기간 동안에 일어나는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벼랑 끝에 몰린 부부들을 위해 국내 최초 ‘댄스 솔루션’을 시도한다.



김경남 프로듀서는 “대한민국 평균 이혼률은 1시간에 14쌍이 이혼 도장을 찍는 추세다.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해결사로 결혼 18년차,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최적격으로 MC로 낙점했으며, 이,박 부부가 그들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는 이혼 해결사로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과 정열을 상징하는 ‘댄스스포츠’는 서로간의 호흡이 중요한 만큼 배려와 믿음을 다시 한 번 심어주고 진한 스킨십이 많은 동작들로 부부들의 이혼을 막을 수 있다”고 장담 했다.



이봉원, 박미선 부부는 “결혼 18년차 경험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적극 도울 것이며 위기의 부부들이 이혼을 극복하는 기적을 우리가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운을 땐 뒤

“급속도로 증가하는 대한민국의 이혼율을 10%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대한민국 대표 부부 이봉원, 박미선이 위기 부부들을 구출해낼 수 있을지, 또한 ‘몸을 맞댄 춤’이라는 新 화해법이 과연 이혼 갈등해결에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혼극복 댄스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1월 말 SBS E!TV 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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