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의 악당' 한석규, "김혜수는 '톰' 나는 '제리'같아" 무슨 사연이길래?
문화 2010/11/15 17:34 입력 | 2010/11/15 17: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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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자신을 톰과제리의 제리로, 김혜수를 톰에 비유했다?



15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영화 ‘이층의 악당’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이층집에 들어온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의 서로 다른 두 개의 꿍꿍이가 전개되는 서스펜스 코미디다.



한석규는 영화 속 창인이 연주모녀를 피해 지하실로 숨어드는 장면에 대해 “처음에는 이렇게 디테일하게 표현되지 않았다. 영화 촬영하며 강조 됐다.”라며 “재밌게 톰과 제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혜수가 톰이라면 내가 제리가 되 만화 같은 한 시퀀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 장면을 찍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이층의 악당’은 11월 25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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