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내년 1월 품절남 합류
연예 2010/11/14 13:37 입력 | 2010/11/15 09: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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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모가 내년 1월 품절남이 된다.



14일 안재모의 소속사 측은 "2011년 1월 중 안재모는 6살 연하의 이다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끝낸 상태다"라고 밝혔다.



야구 선수 조용준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됐다.



지난 8월 KBS 수원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5부작 KBS1TV'해방을 향해 쏘다-자유인 이회영' 기자간담회에서 "언젠가는 자기에게 맞는 인연이 나타난다고 하지 않냐, 이제야 인연을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열애 중임을 시인했다.



또한 안재모는 "차츰차츰 알고 지내면서 '나를 확실히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면서 "과거를 생각하면 자존심이 상할 때도 화가 날 때도 있고 원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옆에서 많이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재모는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에 백제 최고의 왕공귀족인 진씨가의 적장자이자 아버지 진정의 뒤를 이어 국상에 오르는 진승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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