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연인' 정찬, "위로 6살 연상녀 편안할 것 같아 괜찮아"
문화 2010/11/12 17: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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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이 5살 연상녀까지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우봉홀에서 MBC 일일 연속극 ‘폭풍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찬은 서울 법대, 사법 연수원을 톱으로 졸업한 유명 법조인이자 자신처럼 가족들 또한 반듯하고 완벽하길 바라는 가장 이태준 역으로 분해 부인 홍나림(심혜진 분)과의 갈등을 그려낸다.



실제로 연상인 심혜진과의 부부 연기가 편하다고 말한 정찬은 “실제로도 나이는 따지지 않는다.”며 “5살 안까지는 괜찮다. 2,3살은 연상도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말에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도망을 가도 연상녀를 만나면 뭐라고 안 해 편안할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손창민은 “지금 정찬이 찬밥 더운 밥 가릴 상황이 아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일일 연속극 ‘폭풍의 연인’은 15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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