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권상우, 콧물 범벅 오열 연기...가슴 절절 안방극장 눈시울
문화 2010/11/12 14:23 입력 | 2011/01/01 02:33 수정

권상우의 절절한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11일 방송된 SBS '대물'에서 하도야(권상우)의 아버지 하봉도(임현식)가 죽음을 맞는 장면이 방송됐다. 조배호(박근형)의 수하들을 피해 달아다나 뺑소니 사고를 당한것.
영안실을 찾아 아버지의 모습을 확인한 권상우는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자신만을 위해 희생해온 아버지가 엄지손을 치켜든 채 싸늘하게 식은 모습에 오열하는 권상우는 시청자들에게도 애절한 감정을 선사했다.
권상우의 '눈물 연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호평을 받아왔지만, 그간의 '눈물'이 로맨틱한 작품에서 감수성을 자극했다면, 아버지의 가슴을 손으로 치며 '집에 가자'고 목 놓아 울던 권상우는 그와는 다른 느낌의 '눈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1일 방송된 SBS '대물'에서 하도야(권상우)의 아버지 하봉도(임현식)가 죽음을 맞는 장면이 방송됐다. 조배호(박근형)의 수하들을 피해 달아다나 뺑소니 사고를 당한것.
영안실을 찾아 아버지의 모습을 확인한 권상우는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자신만을 위해 희생해온 아버지가 엄지손을 치켜든 채 싸늘하게 식은 모습에 오열하는 권상우는 시청자들에게도 애절한 감정을 선사했다.
권상우의 '눈물 연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호평을 받아왔지만, 그간의 '눈물'이 로맨틱한 작품에서 감수성을 자극했다면, 아버지의 가슴을 손으로 치며 '집에 가자'고 목 놓아 울던 권상우는 그와는 다른 느낌의 '눈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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