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알고보니 '팔불출 엄마' "아들 친구 같아"
문화 2010/11/12 11:38 입력 | 2010/11/12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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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이미숙은 “나처럼 편한 엄마는 없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내 손길을 필요로 한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자식들이 항상 친구같다. 아이들이 성장하기 전까지 길을 잡아주는 것은 맞지만 손을 떠나면 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며 “놓지 못하니까 불화로 가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숙은 SBS ‘웃어요 엄마’에서 딸을 유명 배우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엄마역을 맡아 연기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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