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악수는 내 마음을 전달하는 수단" 악수광 인증(?)
문화 2010/11/11 17:00 입력

배우 정준호가 악수광?
11일 오후 용산 CGV에서 영화 ‘두여자’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두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 없는 한편 남편의 또 다른 여자가 궁금한 아내, ‘소영(신은경 분)’과 아내와 애인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는 남편 ‘지석(정준호 분)’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에게 의지하는 여자 ‘수지(심이영 분)’세 남녀의 자극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의 관계가 과연 어떻게 끝을 맺게 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긴장감을 유지한다.
평소 사람들과 악수를 많이 해 ‘악수광’이라고도 불리는 정준호에게 이번 촬영장에서도 악수를 많이 했는지 묻자 그는 “나에게 악수는 반가움의 표시고 내 마음을 전달하는 수단이다.”며 “외국 사람들은 반가움의 표시로 포옹도 하는데 우리는 그런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손으로 악수를 하는 것이 나의 반가움의 표시였는데 그게 광까지 갔나.”며 웃었다.
이에 함께 있던 정윤수 감독은 “정준호는 습관적으로 포옹을 많이 한다.”라며 “친화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증언했다.
이어 “정준호는 술이 취한 그 정신없는 상황에도 덕담을 늘어놓는다.”며 “악수광보다는 친화력의 왕자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두여자’는 11월 18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1일 오후 용산 CGV에서 영화 ‘두여자’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두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 없는 한편 남편의 또 다른 여자가 궁금한 아내, ‘소영(신은경 분)’과 아내와 애인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는 남편 ‘지석(정준호 분)’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에게 의지하는 여자 ‘수지(심이영 분)’세 남녀의 자극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의 관계가 과연 어떻게 끝을 맺게 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긴장감을 유지한다.
평소 사람들과 악수를 많이 해 ‘악수광’이라고도 불리는 정준호에게 이번 촬영장에서도 악수를 많이 했는지 묻자 그는 “나에게 악수는 반가움의 표시고 내 마음을 전달하는 수단이다.”며 “외국 사람들은 반가움의 표시로 포옹도 하는데 우리는 그런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손으로 악수를 하는 것이 나의 반가움의 표시였는데 그게 광까지 갔나.”며 웃었다.
이에 함께 있던 정윤수 감독은 “정준호는 습관적으로 포옹을 많이 한다.”라며 “친화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증언했다.
이어 “정준호는 술이 취한 그 정신없는 상황에도 덕담을 늘어놓는다.”며 “악수광보다는 친화력의 왕자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두여자’는 11월 18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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