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찾기' 장유정 감독 "공유는 한국의 휴 그랜트"
문화 2010/11/11 14:39 입력 | 2010/11/11 14:40 수정

'김종욱 찾기'를 통해 충무로에 입성하는 장유정 감독이 공유를 극찬했다.
장유정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김종욱 찾기(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에서 "공유는 진지한 가운데에서도 희극적인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다"라며 "휴 그랜트 같은 느낌이 있다"고 평가했다.
장 감독은 "공유는 인간성이 정말 좋다. 지방 로케때 아이들을 보면 그들과 장난을 치느라 사라질 정도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장난끼도 많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스팅을 한 이유는 자신이 망가지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을 녹아내리게 할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현장에서 새벽 늦게까지 촬영을 한 이후에도 한 번 더 찍자고 말해줘서 고마웠다는 일화도 전했다.
이어 "밤을 새고 촬영을 하면 배우도 너무 힘든데 한번도 그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는 경우가 없었다. 스태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해피 바이러스 였다"고 말해 공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인기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첫 사랑 찾기사무소를 운영중인 한기준(공유)이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서지우(임수정)를 첫 고객으로 맞아 그녀의 첫 사랑 김종욱을 찾아나면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스다. 내달 9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장유정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김종욱 찾기(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에서 "공유는 진지한 가운데에서도 희극적인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다"라며 "휴 그랜트 같은 느낌이 있다"고 평가했다.
장 감독은 "공유는 인간성이 정말 좋다. 지방 로케때 아이들을 보면 그들과 장난을 치느라 사라질 정도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장난끼도 많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스팅을 한 이유는 자신이 망가지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을 녹아내리게 할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현장에서 새벽 늦게까지 촬영을 한 이후에도 한 번 더 찍자고 말해줘서 고마웠다는 일화도 전했다.
이어 "밤을 새고 촬영을 하면 배우도 너무 힘든데 한번도 그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는 경우가 없었다. 스태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해피 바이러스 였다"고 말해 공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인기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첫 사랑 찾기사무소를 운영중인 한기준(공유)이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서지우(임수정)를 첫 고객으로 맞아 그녀의 첫 사랑 김종욱을 찾아나면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스다. 내달 9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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