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미녀' 임수정, 망언 스타 대열 합류?! "이런 얼굴이라서..."
문화 2010/11/11 13:01 입력

연예계의 대표적인 동안 미녀 임수정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발언으로 '망언 스타' 열에 합류했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김종욱 찾기(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동안을 무기로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많이 연기해왔던 임수정은 이번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30대 여성 서지우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어려보이는 얼굴을 잘 이용해서 나이는 어리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나이에 맞는 역할은 최초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임수정이 자신의 동안 외모를 '이런 얼굴'이라고 표현하자 공유는 "내일 인터넷에 '임수정 망언'이라고 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임수정은 "나도 서른이 넘었는데 망언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처음으로 자신의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서지우를 30대 여성이라고 규정 짓기 보다는 나이를 떠나서 여성으로서 일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이해했다"며 "나 역시 그런 사람이라서 서지우의 사랑에 대한 고민에 공감했던 것 같다. 어느 때 보다 애정이 가는 캐릭터다"라고 밝혔다.
인기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첫 사랑 찾기사무소를 운영중인 한기준(공유)이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서지우(임수정)를 첫 고객으로 맞아 그녀의 첫 사랑 김종욱을 찾아나면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스다. 내달 9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김종욱 찾기(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동안을 무기로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많이 연기해왔던 임수정은 이번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30대 여성 서지우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어려보이는 얼굴을 잘 이용해서 나이는 어리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나이에 맞는 역할은 최초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임수정이 자신의 동안 외모를 '이런 얼굴'이라고 표현하자 공유는 "내일 인터넷에 '임수정 망언'이라고 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임수정은 "나도 서른이 넘었는데 망언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처음으로 자신의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서지우를 30대 여성이라고 규정 짓기 보다는 나이를 떠나서 여성으로서 일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이해했다"며 "나 역시 그런 사람이라서 서지우의 사랑에 대한 고민에 공감했던 것 같다. 어느 때 보다 애정이 가는 캐릭터다"라고 밝혔다.
인기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첫 사랑 찾기사무소를 운영중인 한기준(공유)이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서지우(임수정)를 첫 고객으로 맞아 그녀의 첫 사랑 김종욱을 찾아나면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스다. 내달 9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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