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인생은 아름다워'서 전직 야구출신 보험설계사로 감정 연기 선보여
문화 2010/11/10 10:06 입력 | 2010/11/10 10:37 수정

100%x200
배우 류승범이 성숙하고 깊이 있는 감정연기를 보여준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내며 팔색조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승범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제)에서 그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 보험설계사 ‘병우’역을 맡아 최근작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인간미 물씬 풍기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인생은 아름다워’(가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인은 바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 배우들. 방영중인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홍길동의 후예’, ‘국가대표’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주연보다 더 빛을 발휘하는 성동일이 주인공 ‘병우’의 절친 ‘박매니저’로,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시라노 연애 조작단’, ‘스카우트’, ‘화려한 휴가’의 감초 배우 박철민이 ‘병우’의 옛 상사이자 고객 ‘오부장’ 역으로 출연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가세하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 밖에도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인정받고 있는 가수 윤하가 가수 지망생 ‘소연’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돌에 도전한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제)는 류승범을 비롯한 탄탄하고 화려한 조연진들이 전격 합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