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기획사, 강간돌 루머 유포자 선처 "사이버 테러에는 강경 대응 할 것"
연예 2010/11/09 11:24 입력 | 2010/11/09 15:13 수정
최근 '강간설'에 휘말렸던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A 기획사에서 최초 유포자를 선처했다.
A기획사 측은 "사이버 수사대에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인 여학생의 신상을 모두 넘기고 처벌을 하려고 했지만 해당 피의자의 부모님이 눈물로 부탁을 해와 선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여학생은 자신의 미니홈피 등에 같은 동네에 살며 같은 학원을 다녔던 선배인 B군이 놀이터네서 내 친구를 강간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 기획사측은 아이돌 멤버가 성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악성 루머를 접한 후 곧바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최초 유포자를 잡았다.
기획사측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아직 어린 여학생의 미래를 생각해 선처를 했다"며 "이번엔 선처를 했지만, 추후에 이런 사건이 또 발생할 시에는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A기획사 측은 "사이버 수사대에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인 여학생의 신상을 모두 넘기고 처벌을 하려고 했지만 해당 피의자의 부모님이 눈물로 부탁을 해와 선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여학생은 자신의 미니홈피 등에 같은 동네에 살며 같은 학원을 다녔던 선배인 B군이 놀이터네서 내 친구를 강간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 기획사측은 아이돌 멤버가 성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악성 루머를 접한 후 곧바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최초 유포자를 잡았다.
기획사측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아직 어린 여학생의 미래를 생각해 선처를 했다"며 "이번엔 선처를 했지만, 추후에 이런 사건이 또 발생할 시에는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