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이혼 심경 "10년 참았던 이혼...견딜만 하니 기사화돼 괴로웠다"
연예 2010/11/09 10:59 입력

김지은이 아나운서로 살아가는 심경을 밝혔다.
김지은 아나운서는 최근 열린 MBC 드라마넷 '미인도' 기자 간담회에서 "아나운서라서 항상 완벽해야한다는 기대때문에 아파도 참고 티를 내지 못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기대속에 살면서 이혼을 하기까지 10년을 참았다"고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이혼이 2년이나 지난 뒤 기사화 된 것에 대해 "이제 좀 견딜만하니까 기사가 나더라"라며 "당시 기사를 냈던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상처가 정리된 후 기사를 내달라고 사정했지만 소용없었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결혼생활 이후 어떤 사랑도 실패할 것 만 같은 생각이 들어 좌절하고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김지은 아나운서는 최근 열린 MBC 드라마넷 '미인도' 기자 간담회에서 "아나운서라서 항상 완벽해야한다는 기대때문에 아파도 참고 티를 내지 못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기대속에 살면서 이혼을 하기까지 10년을 참았다"고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이혼이 2년이나 지난 뒤 기사화 된 것에 대해 "이제 좀 견딜만하니까 기사가 나더라"라며 "당시 기사를 냈던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상처가 정리된 후 기사를 내달라고 사정했지만 소용없었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결혼생활 이후 어떤 사랑도 실패할 것 만 같은 생각이 들어 좌절하고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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