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남' 한지후 '드림하이' 전격 캐스팅
문화 2010/11/09 09:38 입력 | 2010/11/09 10: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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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LG OZ 광고에서 샤방한 블링남으로 화제를 모은 신예 배우 한지후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다.



드림하이는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JYP의 공동제작이라는 점과 배우 김수현을 비롯해 2PM 옥택연, 장우영,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은정, 아이유 등 아이돌 스타의 대거 출연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기대작이다.



한지후가 맡은 박도준 역은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정보를 꿰고 있어 백과사전으로 통하지만 적당한(?) 춤, 노래, 랩 실력으로 3학년이 되도록 데뷔를 못한 비운의 학생회장으로 블링남 한지후가 자신의 오묘한 매력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되는 역할이다.



한지후는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래 연예인들과 연기하는 만큼 이제껏 준비해온 숨겨놓은 모든 끼를 선보이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이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는 스토리에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드림하이는 2011년 1월 3일 첫 방송 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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