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채정안, "백진희 처럼 男미래 불투명해 찼던 적 있어" 고백
문화 2010/11/05 15:22 입력

배우 채정안이 자신의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5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역전의 여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극중 백여진(채정안)은 봉준수(정준호)와 결혼을 약속하고 사랑하지만 백여진은 능력없다는 이유로 봉준수와 헤어지고 봉준수가 황태희(김남주)와 결혼하자 복수심에 불타는 역을 소화했다.
이에 채정안은 “백여진이 봉준수를 찼듯이 성격이 좋아 만났는데 그 남자의 미래가 불투명해 찼던 적도 있다.”라며 “가끔 옛 남자가 생각 날 때가 있는데 현실에서 힘들어 하는 것은 부질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 사랑 할 수 있다는 추억에 감사하며 살면 되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더 나아가 결혼관에 대해서는 “결혼관이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 김승우가 왔는데 김남주의 눈이 하트로 변하는 것을 봤다.”라며 “나는 오래 연애를 해본적도 없는데 오랜 연애를 했음에도 김남주가 김승우를 봤을 때 ‘여자’로 바뀌는 모습과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 김남주처럼 사는 것을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되는 유쾌 통쾌한 부부 로맨틱 코미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5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역전의 여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극중 백여진(채정안)은 봉준수(정준호)와 결혼을 약속하고 사랑하지만 백여진은 능력없다는 이유로 봉준수와 헤어지고 봉준수가 황태희(김남주)와 결혼하자 복수심에 불타는 역을 소화했다.
이에 채정안은 “백여진이 봉준수를 찼듯이 성격이 좋아 만났는데 그 남자의 미래가 불투명해 찼던 적도 있다.”라며 “가끔 옛 남자가 생각 날 때가 있는데 현실에서 힘들어 하는 것은 부질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 사랑 할 수 있다는 추억에 감사하며 살면 되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더 나아가 결혼관에 대해서는 “결혼관이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 김승우가 왔는데 김남주의 눈이 하트로 변하는 것을 봤다.”라며 “나는 오래 연애를 해본적도 없는데 오랜 연애를 했음에도 김남주가 김승우를 봤을 때 ‘여자’로 바뀌는 모습과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 김남주처럼 사는 것을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되는 유쾌 통쾌한 부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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