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나경은, "사생활보다 나만의 매력 발산 하는 기회 됐으면" 고백
연예 2010/11/05 13:14 입력 | 2010/11/05 16:02 수정

나경은 아나운서가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5일 오전 11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MBC 드라마넷 ‘미인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BC 드라마넷 시공초월 조선 멜로 토크쇼 ‘미인도’는 김지은, 방현주, 나경은 아나운서 3인과 이영자, 임형준으로 구성된 다섯 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인각’이라는 몽환적인 사극 세트에서 다섯 마님이 스타 1인을 초대하여 한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새 토크쇼이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출산 한 뒤 오랜만에 하는 방송활동이다. 특히, 이번 ‘미인도’의 포맷이 토크쇼인터라 그녀 자신의 이야기는 물론, 피치못하게 남편과 자녀의 이야기 등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텐데 남편 유재석이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 것은 없는지를 묻자 그녀는 “딱히,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없었다. 아마도 자기 (유재석)이야기와 아이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경은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서 내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족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겠지만 여자 나경은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내 이름 앞의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등 관심들은 감사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도 사생활이 아닌 공적인 일이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간 예능에 많은 관심을 가졌지만 주저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사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다. 아나운서라면 토크쇼 MC를 하고 싶고 배워보고 싶어 하는 분야인데 그간은 나를 보호해줄 만한 것이 없어 나서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국장님 이하 선배님들 보호막 아래서 라면 막내처럼 재밌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우리 다섯 MC 모두 호흡이 너무 잘 맞고 한 십년 된 것 같다.”라며 “잘 됐으면 좋겠다. 내가 아니라 우리 프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MBC 드라마넷을 통해 첫 방영되는 ‘미인도’는 사대부 집 마님들이 은밀한 아지트인 미인각에 모여 톱스타급 게스트를 초대해 20~4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예,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토크를 펼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5일 오전 11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MBC 드라마넷 ‘미인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BC 드라마넷 시공초월 조선 멜로 토크쇼 ‘미인도’는 김지은, 방현주, 나경은 아나운서 3인과 이영자, 임형준으로 구성된 다섯 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인각’이라는 몽환적인 사극 세트에서 다섯 마님이 스타 1인을 초대하여 한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새 토크쇼이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출산 한 뒤 오랜만에 하는 방송활동이다. 특히, 이번 ‘미인도’의 포맷이 토크쇼인터라 그녀 자신의 이야기는 물론, 피치못하게 남편과 자녀의 이야기 등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텐데 남편 유재석이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 것은 없는지를 묻자 그녀는 “딱히,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없었다. 아마도 자기 (유재석)이야기와 아이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경은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서 내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족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겠지만 여자 나경은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내 이름 앞의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등 관심들은 감사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도 사생활이 아닌 공적인 일이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간 예능에 많은 관심을 가졌지만 주저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사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다. 아나운서라면 토크쇼 MC를 하고 싶고 배워보고 싶어 하는 분야인데 그간은 나를 보호해줄 만한 것이 없어 나서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국장님 이하 선배님들 보호막 아래서 라면 막내처럼 재밌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우리 다섯 MC 모두 호흡이 너무 잘 맞고 한 십년 된 것 같다.”라며 “잘 됐으면 좋겠다. 내가 아니라 우리 프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MBC 드라마넷을 통해 첫 방영되는 ‘미인도’는 사대부 집 마님들이 은밀한 아지트인 미인각에 모여 톱스타급 게스트를 초대해 20~4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예,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토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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