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영화 '빅딜'로 중국 무대 본격 진출 '아시아 스타 발돋움'
연예 2010/11/03 08:57 입력 | 2010/11/03 0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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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 영화 '빅딜'을 통해 중국 무대에 본격 진출한다.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중국내에서 인기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한채영은 영화 '빅딜' 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었다. ‘빅딜’은 전국 30개 성과 시 300개, 35개 도시의 800여개 관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며 중국대륙 및 홍콩、마카오、대만과 한국、일본、싱가폴、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 전역 및 미주에서도 상영될 빅 프로젝트이다.



영화‘빅딜’은 특이하고 코믹함、생존과정, 허위와 진실이 섞인 감정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으로 젊은이들의 창업 과정에서 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창조와 기회를 어떻게 얻는지를 보여주고 용기를 얻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든 사람들이 천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감독은 2008년 화정상 중국 연말 최고 여감독으로 뽑힌 마려문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남자 주인공은 대만판‘꽃보다남자’에 출연한 대만 꽃미남 배우 남정용, 그외 ‘무간도’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친근한 홍콩의 감초배우 두문택 및 가수 겸 배우 장걸, 동요, 모소기 등이 출연한다.



한채영 캐스팅 디렉터인 HS미디어의 제이슨 부사장은 "이미 ‘쾌걸춘향’의 인기로 중국 내 각종 CF를 섭렵하고 있는 CF퀸 한채영씨의 중화권내의 인지도 및 호감도가 최근 들어 더욱 높아져, 여러 유명 감독들과 제작사들에게 러브콜이 오고 있어 앞으로의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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