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직접 부른 '매리는 외박중' OST가 부탁해, My Bus공개됐다.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홍대 밴드 보컬 '무결'역을 맡은 장근석은 다시 한 번 OST를 직접 불러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부탁해, My Bus'는 '추노' '굿바이 솔로' '스타일' 등의 OST를 맡은 최철호 음악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근석은 ‘부탁해, My Bus!’를 포함, 드라마 OST 3곡을 선보일 예정. 최철호 음악감독은 “이번 주연을 맡은 장근석은 뛰어난 가창력과 노래 실력을 갖춘 배우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탁해, My Bus!’는 밴드 음악을 하며 꿈을 키우는 보컬 무결(장근석)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을 상징적인 가사와 세련된 록사운드로 풀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묵직한 오프닝 사운드에서부터 울려 퍼지는 록밴드다운 시크한 멜로디가 홍대 인디록을 연상시키며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실제 장근석은 팬들과 함께 진행한 ‘완전무결’ 밴드 라이브 촬영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라이브 촬영에 참여한 팬들은 “노래가 너무 좋다. ‘완전무결’ 밴드의 진짜 팬이 될 것 같다”며 이름 그대로 무결점 노래 실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인 주인공 ‘무결’역의 장근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은 “이번 드라마 OST에 총 3곡을 부르게 되었는데 곡들이 다 너무 좋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4명의 주인공이 꿈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하며 성장하는 내용이다. OST와 잘 어우러져 좋은 드라마를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고 싶다. OST도 드라마와 함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