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오랫만에 아이돌촌을 찾았다.



포밈닛 활동으로 아쉽게 아이돌 촌을 찾았던 현아는 KBS '청춘불패' 1주년을 맞아 오랫만에 멤버들과 재회를 했다. 만나자 마자 얼싸안은 멤버들은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가운데 새로 들어왔던 2기 멤버와 원년 멤버인 1기 멤버 사이의 신경전은 피할 수 없었다.



현아는 유독 낯을 가리며 쑥쓰러워 했는데, 새로운 멤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는 “그래도 아직 나만한 캐릭터는 없다”며 막내답게 발랄하게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또한 옆에 서있던 소리에게는 “무대 위의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청춘불패 오면 다 똑같아 지는 것 같다며“ 역시 막내 답게 거침없이 이야기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