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깜짝 고백 "여배우를 사랑해야 연기가 된다"
연예 2010/10/28 11:41 입력 | 2010/10/28 12:17 수정

100%x200
'스캔들 메이커' 신현준이 특별한 연기관을 전했다.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신현준은 "신현준과 연기하면 스캔들 난다"는 소문에 대해 "나는 여배우를 사랑해야 연기가 된다"고 전했다.



여배우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여배우가 맡은 캐릭터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인 그는 "스캔들이 났던 배우들과는 다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윤아는 출산 후 전화를 걸어 '나 요즘 너무 행복해, 언니'라고 한다"며 "늦둥이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천성적으로 여성스럽고 자상한 성격이다 여배우들 사이에서는 '언니'라고 불린다. 또 스캔들이 나더라도 여배우들과 친하게 지내겠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 얘기에 잘 웃어주고 호의적인 여성에게 관심이 간다”며 “첫 만남에서 느낌이 강하게 오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한번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어 (공)형진이를 찾아가 운 적도 몇 번 있었다”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소개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