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저택 공개 "여왕이 사는 집은 달라"
연예 2010/10/27 14:56 입력 | 2010/10/27 16: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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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최근 에세이집을 공개한 가운데 김남주의 삼성동 저택이 화제다.
최근 김남주는 ‘김남주의 집(출판사 ‘그 책’)’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김남주가 지난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한 후 아내와 엄마로서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에세이 속 김남주는 "두 아이가 태어나면서 넓고 넉넉했던 2층집이 이제는 식구들과 살림살이로 복닥거린다"며 "결혼하기 전 예쁘게 수리해놓았던 집은 한때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장난감과 책이 마치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거실이며 부엌이며 모두 생활의 흔적으로 가득하다. 가족, 집. 내게는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들이다"고 행복해했다.
특히 김남주는 에세이를 통해 삼성동의 고급스러운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헐러웃 영화 속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김남주의 집은 그녀만의 인테리어, 패션 감각이 그대로 녹아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왕이 살아서 그런가 집도 좋네” “우와..김남주씨와 잘 어울리는 집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주의 가족과 삶에 대한 진솔한 얘기 외에도 체코에서 직접 사온 거실 샹들리에, 프랑스에서 주문제작한 침대 등 인테리어와 집에 대한 얘기도 소개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김남주는 ‘김남주의 집(출판사 ‘그 책’)’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김남주가 지난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한 후 아내와 엄마로서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에세이 속 김남주는 "두 아이가 태어나면서 넓고 넉넉했던 2층집이 이제는 식구들과 살림살이로 복닥거린다"며 "결혼하기 전 예쁘게 수리해놓았던 집은 한때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장난감과 책이 마치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거실이며 부엌이며 모두 생활의 흔적으로 가득하다. 가족, 집. 내게는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들이다"고 행복해했다.
특히 김남주는 에세이를 통해 삼성동의 고급스러운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헐러웃 영화 속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김남주의 집은 그녀만의 인테리어, 패션 감각이 그대로 녹아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왕이 살아서 그런가 집도 좋네” “우와..김남주씨와 잘 어울리는 집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주의 가족과 삶에 대한 진솔한 얘기 외에도 체코에서 직접 사온 거실 샹들리에, 프랑스에서 주문제작한 침대 등 인테리어와 집에 대한 얘기도 소개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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