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 신은경, “옆구리 살 나와도 괜찮아!”
문화 2010/10/25 13:47 입력 | 2010/10/25 14:41 수정

“옆구리 살 나와도 신경 안써!”
25일 오전 압구정동 CGV에서 신은경, 정준호 주연의 영화 ‘두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두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 없는 한편 남편의 또 다른 여자가 궁금한 아내, ‘소영(신은경 분)’과 아내와 애인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는 남편 ‘지석(정준호 분)’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에게 의지하는 여자 ‘수지(심이영 분)’세 남녀의 자극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의 관계가 과연 어떻게 끝을 맺게 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긴장감을 유지한다.
신은경은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30대 후반이지만 여전히 매끈하고 섹시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을 겸비한 유능한 산부인과 의사 ‘한소영’으로 분했다. 소영은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채고 감정적으로는 화가 나지만 남편의 여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그녀에게 접근해 의도적으로 가까워져 질투하고 미워하지만 알 수 없는 연민마저 생겨 혼란에 빠진다.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신은경에게 ‘노출에 대해 준비 한 것이 없는가’라고 묻자 그녀는 “심이영과 같이 요가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살을 빼거나 해서 될 수 있는게 아니었다.”라며 “심이영과 신장차이와 그녀가 워낙 외소해서 안되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시작하기 전부터 몸에 신경 안 썼다.”라며 “산부인과 의사고 평범한 삼십대 중반이라 몸이 모델처럼 마르고 이뻐야 된다는 생각은 안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그래서 옆구리 살이 삐져나와도 신경 안썼다.”라고 소탈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두여자’는 11월 18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오전 압구정동 CGV에서 신은경, 정준호 주연의 영화 ‘두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두여자’는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수 없는 한편 남편의 또 다른 여자가 궁금한 아내, ‘소영(신은경 분)’과 아내와 애인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는 남편 ‘지석(정준호 분)’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에게 의지하는 여자 ‘수지(심이영 분)’세 남녀의 자극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의 관계가 과연 어떻게 끝을 맺게 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긴장감을 유지한다.
신은경은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30대 후반이지만 여전히 매끈하고 섹시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을 겸비한 유능한 산부인과 의사 ‘한소영’으로 분했다. 소영은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채고 감정적으로는 화가 나지만 남편의 여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그녀에게 접근해 의도적으로 가까워져 질투하고 미워하지만 알 수 없는 연민마저 생겨 혼란에 빠진다.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신은경에게 ‘노출에 대해 준비 한 것이 없는가’라고 묻자 그녀는 “심이영과 같이 요가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살을 빼거나 해서 될 수 있는게 아니었다.”라며 “심이영과 신장차이와 그녀가 워낙 외소해서 안되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시작하기 전부터 몸에 신경 안 썼다.”라며 “산부인과 의사고 평범한 삼십대 중반이라 몸이 모델처럼 마르고 이뻐야 된다는 생각은 안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그래서 옆구리 살이 삐져나와도 신경 안썼다.”라고 소탈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두여자’는 11월 18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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