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교복 벗고 성숙한 섹시미 발산
연예 2010/10/22 10:19 입력 | 2010/10/22 11: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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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으로 급부상 중인 가수 아이유의 파격적인 변신 모습을 담은 화보가 엘르 엣진 (www.atzine.com)을 통해 공개된다.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던 아이유가 기존 깜찍한 소녀의 모습에서 탈피,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AM의 임슬옹과 함께 부른 ‘잔소리’가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고, 성시경, 유승호 등 톱 스타들과 듀엣을 하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화보 촬영 장에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오전 촬영이었지만 아직 고등학생인 아이유는 학교에 출석을 하고 촬영장으로 온 것.



의상을 갈아입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치고 등장한 아이유는 교복을 입고 왔던 귀엽고 깜찍한 소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섹시한 모습을 드러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긴 웨이브헤어에 속살이 비치는 검정 미니 드레스를 매치한 아이유에게서는 소녀에서 여자로의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반짝거리는 스팽글이 달린 핫팬츠를 입은 컷에서는 그녀의 시원한 각선미를 강조하며 섹시미를 뽐냈다.



초등학교 때는 전교 회장을 할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바쁜 스케줄로 성적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는 아이유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진짜 공부를 잘했는데, 중 3때 데뷔하면서 성적이 뚝 떨어졌어요. 속상하지 않아요. 내 길을 빨리 찾았다는 것에 만족해요"라며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해서 공부든 노래든 하나만 파고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음악이 우선이에요. 친구들과 나는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거죠"라고 본인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와 듀엣을 함께 했던 임슬옹, 성시경, 나윤권, 유승호 중 최고의 호흡을 꼽으라하자 "저마다 특징이 있어요. 그중 시경오빠와 최근에 작업해서인지 자주 연락해요. 편하게 막 대해 주시죠"라고 쑥쓰러운 듯이 답했다.



아이유의 색다른 매력과 진솔한 인터뷰는 '엘르걸' 11월호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유의 미공개 인터뷰와 동영상도 엘르 엣진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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