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네티즌이 뽑은 한국의 조지 클루니
연예 2010/10/19 10:04 입력 | 2010/10/19 11:42 수정

100%x200
원빈이 한국의 조지 클루니로 선정됐다.



'아메리칸'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네이트에서 '액션 스릴러 '아메리만'의 최고 암살요원 조지 클루니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배우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국내배우에 정우성, 차승원, 이병헌, 원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는데, '아저씨'를 통해 카리스마와 매력을 뽐낸 원빈이 36%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원빈은 '아저씨'에서 감성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600만 관객이라는 흥행을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원빈의 아름다운 얼굴과 대비되게 현란한 액션을 선보인 '아저씨'에서의 캐릭터가 조지클루니가 연기하는 '아메리칸'의 잭과 가장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원빈의 뒤를 이어 이병헌이 31%로 2위에 올랐으며 '아테나'에서 레전드급 첩보요원을 연기하는 정우성이 18%,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조직의 수장을 연기하는 차승원이 15%의 지지를 받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