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서인영, '섹스앤더시티' 캐리로 변신
연예 2010/10/17 17:25 입력 | 2010/10/18 1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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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팀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11월호 특집을 통해 다양한 패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서바이벌 형식의 최후의 1인을 뽑는 뉴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영웅호걸'의 이번주 미션은 패션 잡지 '싱글즈'의 패션 화보에 걸 맞는 감각적인 시안과 포즈, 의상을 선택하는 것으로 12명 멤버의 숨겨진 패션 감각이 마음껏 발휘되는 미션이었다.



최초의 화보 촬영을 하게 된 노사연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타이트한 가죽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시종일관 똑같은 포즈와 표정, 45도 얼짱 각도를 유지해 포토그래퍼를 힘들게 하기도. 그러나 나르샤와 가희가 노사연과 함께 '미녀 삼총사'로 변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뇌쇄적인 표정 연기로 컷을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5편의 영화를 오마주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화보 촬영에서 서인영, 신봉선, 이진, 정가은은 '섹스 앤 더 시티', 상큼, 발랄 삼총사 유인나, 니콜, 지연은 '내니 맥피'의 귀염둥이 삼형제로 '홍드로' 홍수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내니로 변신했다. 아이유는 단아한 교복 이미지를 벗고 '물랑 루즈'의 니콜 키드먼으로 변신하기도 했는데 하지원의 동생이자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배우 전태수가 깜짝 등장해 아이유와 멋진 사진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 탑 포토그래퍼 홍장연,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등 최고의 스텝이 뭉쳐 완성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틱한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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