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데뷔 1개월만에 10만장 판매 기염
연예 2010/10/17 14:04 입력 | 2010/10/17 2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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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 1달 여만에 일본레코드협회가 인정한 골드디스크 가수가 됐다.



일본레코드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발매된 소녀시대 일본 데뷔 싱글 'GENIE'는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로 골드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는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시 수여되는 일조의 '훈장'으로 소녀시대는 데뷔 1달만에 '골드' 가수가 되며 일본에서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였다.



소녀시대는 레코드협회와 다소 다른 오리콘차트 기준으로는 9만 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 또한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가운데 최고 수치. 소녀시대와 함께 일본에 진출한 걸그룹 카라의 데뷔 싱글 '미스터'는 약 7만5천장(오리콘차트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음반 'Gee'를 발표할 예정이다. 'GENIE'에 이어 또 한번 그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예상할 정도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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