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괴담' 블랙리스트 존재?···"도박한 연예인 따로있다"
연예 2010/10/17 12:17 입력 | 2010/10/17 21:04 수정

100%x200
도박혐의로 외국에 체류중인 신정환이 귀국시 들고올 가방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신정환 블랙리스트'라 불리며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이 괴담의 진원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신정환의 측근을 자처하는 몇몇 연예계 인사들 입에서 나온 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퍼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정환은 현재 거처를 네팔로 옮겨 심경을 추스르고 있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적이 없으며 방송 펑크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한 것으로 어쩔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뎅기열' 조작 파문으로 그의 말이 거짓임이 드러났기 때문에 신정환은 어쩔수없이 귀국하자마자 여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을 게 틀림없다. 그런 그의 입에서 엉뚱한 말이 쏟아져 나오면 연예계가 또한번 들썩거리지 않을까라는 게 연예관계자들의 우려다.



'신정환 블랙리스트'로 불리는 이 괴담의 실체는 신정환이 조속히 귀국해 진실을 공개한 후에야 밝혀질 듯 하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