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서우-유승호, 강렬한 첫만남으로 눈도장
연예 2010/10/15 13:26 입력 | 2010/10/15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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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서우-유승호가 강렬하고 아찔한 만남으로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한다.



'욕망의 불꽃'에서 유승호가 맡은 '김민재'는 대서양그룹의 셋째 아들인 김영민(조민기)과 윤나영(신은경)의 아들로 어긋난 운명 백인기(서우)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인기는 가장 많은 안티팬과 열성팬을 동시에 거느린 배우로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다.



지난 14일, 부암동에서 진행된 서우와 유승호의 첫 만남 촬영은 두 사람의 본격 첫 촬영인 만큼 많은 관계자들로 현장이 더욱 활기찼다. 이날 진행된 촬영은 김태진 회장(이순재)의 희수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민재를 갑자기 끌고 간 인기가 '10분만 남자친구 해 달라'며 민재를 끌어안고, 기자들이 두 사람을 에워싸는 장면.



서우와 유승호는 함께 손을 잡고 달리고, 갑자기 끌어안는 등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강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포스터 촬영과 예고 촬영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커플 연기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유승호를 벽에 밀어붙이는 장면을 촬영한 후, 서우는 "너무 자연스러운데"라며 귀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유승호는 "오늘이 본격적인 첫 촬영인데 설레기도 하고 첫 성인연기라 그런지 부담도 된다. 특히 오늘 촬영한 장면에는 대사가 없었지만 서우 누나가 많이 도와줘서 잘 마친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촬영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욕망의 화신 윤나영이 파생시킨 어긋난 두 인연 인기와 민재의 운명적 만남이 그려질 '욕망의 불꽃'6회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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