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지진희-배수빈, "'동이' 즐거웠습니다"···종방연 현장
문화 2010/10/13 23:46 입력 | 2010/10/14 10:13 수정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종방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훈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 한효주, 이소연,배수빈등 200여명이 넘는 스태프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병훈 감독은 '동이'를 마친 소감을 묻자 "동이를 하는 동안 너무 괴롭혀서 미안하다. 수없이 밤을 새우며 수정을 해도 도망가지 않고 끝을 맺어준 작가가 너무 고맙다"라며 김이영 작가를 비롯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효주는 "숙빈최씨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좀 아쉽긴 하지만 그걸 60부에다 집약해서 보여주다니 대단한 것 같다"라며 "숙빈이 됐을 때 동이가 무척 행복해보였다. 한남자의 사랑을 받고 영조까지 키워낸 여인의 운명이 행복해 보이더라"고 '동이'에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지진희는 "아무 탈 없이 끝나게 된 것은 모든 분들의 힘이다. 감사하다. 이백여명의 스태프들중 나는 한명이다. 나는 미미하나마 이백분의 일의 힘을 보탰을 뿐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동이'의 후속으로는는 김남주, 정준호 주연의 '역전의 여왕'이 방영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이병훈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 한효주, 이소연,배수빈등 200여명이 넘는 스태프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병훈 감독은 '동이'를 마친 소감을 묻자 "동이를 하는 동안 너무 괴롭혀서 미안하다. 수없이 밤을 새우며 수정을 해도 도망가지 않고 끝을 맺어준 작가가 너무 고맙다"라며 김이영 작가를 비롯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효주는 "숙빈최씨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좀 아쉽긴 하지만 그걸 60부에다 집약해서 보여주다니 대단한 것 같다"라며 "숙빈이 됐을 때 동이가 무척 행복해보였다. 한남자의 사랑을 받고 영조까지 키워낸 여인의 운명이 행복해 보이더라"고 '동이'에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지진희는 "아무 탈 없이 끝나게 된 것은 모든 분들의 힘이다. 감사하다. 이백여명의 스태프들중 나는 한명이다. 나는 미미하나마 이백분의 일의 힘을 보탰을 뿐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동이'의 후속으로는는 김남주, 정준호 주연의 '역전의 여왕'이 방영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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