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병역 면제 위해 정신병원 까지...고의발치 대가로 8천만원 건네!
연예 2010/10/13 09:38 입력 | 2010/10/13 12: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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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치아 고의 발치 대가로 8천만원을 전한것으로 드러났다.



12일 MBC '뉴스데스크'는 MC몽을 진료한 치과원장 정모씨의 말을 빌려 MC몽이 병역면제를 위해 고의로 치아를 뽑았으며,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8천만원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정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MC몽이 이를 뽑아달라고 부탁해 치료를 할 수 있는 왼쪽 아래 어금니를 뽑을 것을 후배 의사에게 부탁했다고 털어놓았으며, MC몽에게 가정 환경이 좋지 않아 치아를 치료하지 못하다가 발치한것이라고 이야기 하라고 전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MC몽을 치료한 의사의 진술과 함께 인터넷에 한 네티즌의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MC몽은 병역 면제를 위해 정신병원에도 다녔지만 실패 후 발치를 선택했다.



한편, MC몽 관계자는 8천만원은 MC몽이 만든 쇼핑몰에 정씨가 투자한 돈을 돌려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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