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옴니아7'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7’ 플랫폼 탑재
IT/과학 2010/10/12 10:09 입력 | 2010/10/12 11: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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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모바일 OS 플랫폼인 '윈도우폰 7'을 탑재한 '옴니아 7 (GT-I8700)'을 공개 했다.



이번에 공개한 '옴니아7'은 삼성전자 첫 윈도우폰7 플랫폼 탑재폰으로 1GHz프로세서와 4인치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하고 초슬림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윈도우7 폰중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ED 플래쉬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1500 mAh 배터리, 미디어 쉐어링 기능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를 통해 기존 윈도우모바일향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한 경험을 살려 금번 윈도우폰7 에서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앤디 리 사장은 “전 세계에 윈도우폰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과 파트너로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삼성 옴니아 7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와 함께 윈도우모바일 계열에서도 High-end 제품군의 Hit-Model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멀티플랫폼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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