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진온! 아버지 설운도 이용(?) 하는 이유 창피해!



포커즈 진온이 같은 멤버이자 설운도의 아들로 유명한 ‘이유’가 창피하다고 깜작고백했다.



최근 KBS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촬영에 참여한 포커즈에게 "같은 팀 멤버지만 서로가 부끄러울 때 있는가"라고 묻자 진온은 "처음에 활동 시작할 때, 이유가 아버지의 힘을 얻고 가는게 싫다고 얘기해서 진짜 멋있어보였다. 그런데 어떤 모임에 나가 검정색 선글라스를 쓰고 앉아있다가 나갈 때 '나 설운도 아들이야'라고 했다"며 "믿을 수 없었는데, 실제로 강남 음식점에 붙은 모든 사인에 '설운도 아들'이라고 해놔서 너무 창피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유는 발끈하며 "진온이 형도 요즘 권상우 성대모사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하루는 숙소에서 '청쏘기 어딨더?"라고 얘기하더라. 너무 창피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진온은 말죽거리 잔혹사, 포화속으로, 천국의 계단 등 권상우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여 녹화장을 즐거운 분위기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포커즈, 진온과 이유의 매력대결은 9일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