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 오는 10월 26일 결혼 "내년 봄 아빠 되요"
연예 2010/10/06 09:35 입력 | 2010/10/06 10:59 수정

한류스타 류시원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류시원은 오는 10월 26일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겨 팬들에게 소식을 알린 그는 내년 봄에는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너무 갑자기 알려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에 이제서야 알려드리게 되었다. 미리 말할 수 없었던 마음 너그럽게 이해해달라. 항상 말했던 것처럼 (팬)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
이어 "30대의 마지막..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오늘을 계기로 여러분께 지금까지 해온 그 이상의 노력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그 누구보다 하늘에서 이 소식을 듣게 될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해 주실 거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5천여명의 아시아 팬들과 39번째 생일 파티를 연 류시원은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너무 행복하게 사랑으로 감싸주신 것,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것 말로 다 할 수 없이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류시원은 오는 10월 26일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겨 팬들에게 소식을 알린 그는 내년 봄에는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너무 갑자기 알려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에 이제서야 알려드리게 되었다. 미리 말할 수 없었던 마음 너그럽게 이해해달라. 항상 말했던 것처럼 (팬)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
이어 "30대의 마지막..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오늘을 계기로 여러분께 지금까지 해온 그 이상의 노력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그 누구보다 하늘에서 이 소식을 듣게 될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해 주실 거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5천여명의 아시아 팬들과 39번째 생일 파티를 연 류시원은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너무 행복하게 사랑으로 감싸주신 것,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것 말로 다 할 수 없이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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