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동양배우에게 헐리우드 최종 목적지 아닌 듯" 솔직 발언
문화 2010/10/05 17:05 입력 | 2010/10/05 20:09 수정

“할리우드, 동양인 배우에게 최종목적지 아닌 것 같다”
5일 오후 건대 롯대시네마에서 오우삼 감독. 정우성 주연의 영화 ‘검우강호’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정우성은 신분을 감춘 비운의 암살자 ‘지앙’을 맡아 ‘정징’ (양자경 분)과 뜨거운 검의 대결을 펼쳤다.
정우성의 해외 첫 진출작을 할리우드 작품이 아닌 중화권 작품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 터. 이에 그는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자연스러운 행보였다.”라며 “할리우드 영화가 거대하고 좋은 품질로 배급하고, 그 안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잇는 것은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그는 “할리우드가 동양배우에게는 목적지가 될 수 없다.”라며“동양인이 주류가 되는 사회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은 생각이 크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물론 반드시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캐릭터가 좋으면 할수 있지만 할리우드가 최종 목적지는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정우성과 중화권 스타 양자경, 서희원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검우강호’는 10월 14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5일 오후 건대 롯대시네마에서 오우삼 감독. 정우성 주연의 영화 ‘검우강호’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정우성은 신분을 감춘 비운의 암살자 ‘지앙’을 맡아 ‘정징’ (양자경 분)과 뜨거운 검의 대결을 펼쳤다.
정우성의 해외 첫 진출작을 할리우드 작품이 아닌 중화권 작품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 터. 이에 그는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자연스러운 행보였다.”라며 “할리우드 영화가 거대하고 좋은 품질로 배급하고, 그 안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잇는 것은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그는 “할리우드가 동양배우에게는 목적지가 될 수 없다.”라며“동양인이 주류가 되는 사회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은 생각이 크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물론 반드시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캐릭터가 좋으면 할수 있지만 할리우드가 최종 목적지는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정우성과 중화권 스타 양자경, 서희원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검우강호’는 10월 14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