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소니 알파로 사진의 고수가 되세요"
IT/과학 2010/10/04 16:14 입력 | 2010/10/05 1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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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소니코리아 DSLR 카메라 알파 55 (SLT-A55)와 알파 33 (SLT-A33) 국내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소니 알파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 배우 고수가 참석해 여성모델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알파 55와 알파 33은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로는 세계 최초로 반투명 미러 기술 (Translucent Mirror Technology)을 도입하여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기존 DSLR 카메라의 미러 박스를 반투명 미러가 장착된 미러 박스로 대체한 알파 55와 알파 33은 TTL 위상차 검출을 통해 움직이는 피사체에 포커싱을 놓치지 않는 연속 AF 동영상 촬영과 알파 55 기준 최대 초당 10매의 고속 연사를 지원한다. 반투명 미러 기술의 도입으로 기존 제품인 알파 550 대비 약 23%나 작아진 소형 디자인을 가지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게 되었다.



또한 알파 55와 알파 33은 세계 최초로 풀HD AVCHD 동영상(1920 x 1080 / 60i)을 촬영할 때 연속 TTL 위상차 검출 AF를 사용한다. 빠르고 정확한 위상차 검출 AF센서가 계속해서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거나 카메라로부터 멀어지는 피사체의 초점을 쉽게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렌즈를 통해 영화 같은 배경 흐림 처리가 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반투명 미러 기술은 셔터를 누를 때마다 카메라 내부의 미러를 움직일 필요가 없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렌즈를 통과하는 빛이 이미지 센서와 AF센서로 동시에 전달되어 이전에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속도의 연속 촬영과 연속 포커싱이 가능하다. 따라서 알파 55의 경우 초당 최대 10연사, 알파 33의 경우 초당 최대 7연사로 보급형 DSLR 최고 수준의 연속 촬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소니 알파 33/55 의 예약판매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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