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드로이드 2.2 탑재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 출시
IT/과학 2010/10/04 10:27 입력 | 2010/10/04 11:43 수정

100%x200
LG전자는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을 이동통신 3社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원은 500여명의 R&D 인력을 투입하여 한국어 구글 음성검색 서비스, 구글 빠른 검색창, 지메일, 지도, 유튜브, 구글 토크 등 최신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뒷면에 with Google™’ 로고가 이를 인증해준다.



옵티머스 원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2.2 버전은 기존 2.1버전에 비해 시스템 처리속도는 최대 5배, 인터넷 속도는 최대 3배 빨라졌고 '테더링(Tethering)'을 지원하여 최대 8대까지 동시에 무선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인치 HVGA급 LCD, 정전식 멀티터치, 3.5파이(Φ) 이어폰잭, DivX, 지상파DMB, 300만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1,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4기가바이트(GB) 외장메모리 무료제공하여 기능에 가격까지 합리적인 스마트폰으로 가격대는 6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되어 스마트폰 대중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옵티머스 원은 국산 최초로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탑재함과 동시에 이통 3社에 모두 공급되는 유일한 안드로이드폰”이라며, “최신 스마트폰 기능과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다수 갖춰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여는 촉매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