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국군의 날을 맞아 연예 병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A'로 컴백 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가 건군 제 62주년 ‘국군의 날’ 을 맞아, 국방일보의 일일 기자체험을 하고 있는 이진욱, 온주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진욱, 온주완은 군장병을 대표해 레인보우의 소속사를 찾았고, 화기애애한 속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처음엔 다소 긴장하고 어색해하던 이진욱과 온주완은 레인보우 멤버들의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모습과 옆집오빠처럼 편하게 대해주는 멤버들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노련하게 취재를 이끌어갔다.



특히 멤버들의 친 오빠와 친 동생이 군생활을 하고 있는 레인보우는 군대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젆했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레인보우 멤버들은 국군의 날을 맞은 장병들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뿐만 아니라 부대위문공연 때 생긴 에피소드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인터뷰가 끝난 뒤에는 소속사의 정원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짧았던 특별한 만남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