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 조선 왕 변신…“캐릭터 완벽 몰입”
연예 2022/12/06 1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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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영대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조선의 왕으로 변신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은 측은 김영대(이헌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금혼령’ 측이 공개한 스틸 속 김영대는 곤룡포, 도포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영대는 극 중 왕 이헌이 가진 위엄 돋는 면모와 허당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앞서 3차에 걸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이헌’ 캐릭터는 정형화된 ‘왕’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인간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이처럼 이헌(김영대)은 나라를 이끄는 근엄한 모습뿐만 아니라 죽은 세자빈 안 씨(김민주)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소랑(박주현), 이신원(김우석)과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는 등 한계 없는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이에 김영대는 이헌이 가진 스토리를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김영대가 연기하는 왕 이헌은 세자빈을 잃고 슬픔에 빠진 채 살아가다 금혼령을 내린 지 7년째, 이제는 금혼령을 철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이헌이 금혼령으로 인해 혼란해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김영대는 왕 이헌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최선의 연기를 선보인다. 김영대가 연기하는 왕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오는 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MBC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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