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상 최대 제작비 투입된 '도전!달력모델' 우승자는?
연예 2010/10/01 16:31 입력 | 2010/10/01 21: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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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회를 거듭할수록 강도 높은 미션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무한도전 ‘2011 도전! 달력모델’, 그 세 번째 이야기가 이번 주에 공개된다.



패션모델 장윤주를 멘토로 우종완, 고원혜 등 최고의 패션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달력 프로젝트는 일곱 멤버들의 색다른 변신과 그들만의 서바이벌 경쟁구도로 눈길을 끌어왔다.



평소엔 찾아볼 수 없었던 '터프가이'의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던 지난 4월 달력촬영에 이어 이제 중반기로 접어든 5월의 주제는 . 기린, 코끼리, 아기호랑이, 뱀 등과 다양한 동물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평소 겁 많기로 소문난 멤버들은 동물들 가까이 다가서기 조차 무서워하는 등 사진촬영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이날 촬영현장에 깜짝 등장한 스페셜게스트 '이혜영'의 과감한 시범과 조언으로 현장분위기는 급 반전됐다. 특히, 각자 자신을 닮은 파트너 동물과의 교감이 빛을 발하기도 했다.



이어진 6월 달력촬영에서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은 실감나는 전쟁 신 연출을 위해 '태극기 휘날리며', '태왕사신기' 등을 촬영했던 실제 세트장에서 이루어졌다. 폭약과 화염 등 특수효과까지 총동원,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되기도 했던 이번 촬영에서는 NG없이 한 번에 'OK 컷'을 찍어야하는 핸디캡까지 더해져 멤버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더구나 이날 촬영 콘셉트에 맞게 전쟁의 처절함을 온몸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멤버들은 각자 몰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현재까지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길이 각각 한 번씩 꼴찌를 기록한 상황에서 이번 심사에서 4명 중 탈락자가 나올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꼴찌가 탄생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 우승자가 되어 달력 표지모델이 되느냐, 2번의 꼴찌를 기록해 누드사진을 찍느냐가 걸린 , 그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2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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