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FM' 수애, 혼신을 다한 연기 열연
문화 2010/09/30 17:48 입력 | 2010/10/01 16:09 수정

배우 수애는 영화 '심야의 FM'에서 뛰고 구르고 넘어지며 4개월간의 촬영 사투를 펼쳤다.
<님은 먼곳에>의 지고지순한 순이로, <불꽃처럼 나비처럼>는 조선의 국모로, 단아한 모습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수애가 이번 영화 <심야의 FM>을 통해 전직 아나운서이자 라디오 DJ인 고선영으로 돌아왔다.
차갑고 도도한 그녀지만 자신의 가족을 위해 방송을 그만두는 모성애 강함 엄마로 분해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분노와 사투를 선보였다. 라디오 생방송 2시간 동안 자신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무려 10cm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사정없이 달리고 또 달려야만 했다.
특히 자신의 아이를 납치한 유지태의 차량을 발견하고 이를 쫓기 위해 경사진 도로 위를 전력질주 하는 촬영 중,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가속도가 붙어 멈추지 못하고 넘어지며 발목을 크게 다치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가족을 향한 내면연기는 물론 위험천만한 액션장면에서도 대역없이 촬영에 임한 수애의 열정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14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님은 먼곳에>의 지고지순한 순이로, <불꽃처럼 나비처럼>는 조선의 국모로, 단아한 모습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수애가 이번 영화 <심야의 FM>을 통해 전직 아나운서이자 라디오 DJ인 고선영으로 돌아왔다.
차갑고 도도한 그녀지만 자신의 가족을 위해 방송을 그만두는 모성애 강함 엄마로 분해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분노와 사투를 선보였다. 라디오 생방송 2시간 동안 자신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무려 10cm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사정없이 달리고 또 달려야만 했다.
특히 자신의 아이를 납치한 유지태의 차량을 발견하고 이를 쫓기 위해 경사진 도로 위를 전력질주 하는 촬영 중,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가속도가 붙어 멈추지 못하고 넘어지며 발목을 크게 다치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가족을 향한 내면연기는 물론 위험천만한 액션장면에서도 대역없이 촬영에 임한 수애의 열정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14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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