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2’, 방송 4회만에 잭팟 터졌다…전체 케이블TV 4위·넷플릭스 톱7 ‘등극’
연예 2022/11/17 13: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더욱 강력한 사건으로 돌아온 ‘용감한 형사들2’가 방송 4회만에 잭팟을 터트렸다. 전체 케이블TV VOD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넷플릭스 톱7에 오르는 등 각종 시청순위에서 10위안에 안착하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주)홈초이스가 발표한 LG헬로비전, SKB, 딜라이브 등 전국 14개 채널의 케이블TV 11월 1주차 영화·방송 VOD순위에 따르면 '용감한 형사들'은 '천원짜리 변호사' '슈룹' '나는 솔로'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또, 넷플릭스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공개된 후 방송 첫주 만에 TV시리즈 부문 7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서비스에서도 톱10에 안착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용감한 형사들 2'가 톱스타 캐스팅 드라마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유튜브에서도 방송 요약클립이 매회 100만을 돌파하는 등 방송 후에도 클립을 찾아보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이는 실화가 가지는 힘을 기반으로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등 안정적인 MC군단과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일선 형사들이 빚어내는 진솔한 호흡, 그리고 범죄예방 효과까지 담은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시청자들과 통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는 18일 방송하는 '용감한 형사들2'는 부산 의사 암매장 사건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리로 똘똘 뭉친 부산금정경찰서 강력팀 다섯 형사가 출동해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한 잔악무도한 사건을 소개한다.
2022년 4월의 이른 아침, 남편이 사라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50대 의사가 갑자기 사라진 것. 전날 저녁, 주거지에서 인근 인도로 걸어 나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남성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형사들은 실종자가 사라진 시각, 현장에 있던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그렇지만 차주는 “절대 그곳을 지나간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던 형사들은 인적 드문 장소로 향하는 수상한 차량을 포착했다. 하지만 해당 장소는 방범용 CCTV조차 없는 작은 시골 마을이었다. 끈질긴 추적 끝에 실종된 의사가 있을 곳으로 의심되는 곳을 찾았지만, 수사는 난항을 겪었다고.
과연 의사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수사에 혼선을 주려는 자와 그 혼선을 뚫고 실종자를 찾으려는 형사들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이 18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개며느리'는 17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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