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우리 볼링팀에 비-세븐 영입하고 싶어"
문화 2010/09/30 11:41 입력 | 2010/12/09 17: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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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가 동료들과 아마추어 볼링팀을 만들고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에 도전한다.



30일 오전 10시 서울시 압구정에 위치한 삐에로 스트라이크에서 XTM '럭키스트라이크 30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예계의 볼링 마니아로 유명한 김성수가 주축이 되어 조연우, 송종호, 조연우, 박휘순, 김창렬, 정가은, 김은정 등의 멤버들이 팀을 이루었다.



김성수는 "조연우나 송종호는 모델 활동을 할 때 부터 알던 친구들이고, 평소에도 볼링을 즐겨왔다. 정주리는 시트콤에서 만나서 꼭 같이 하자고 졸랐고, 오디션을 통해서 멤버들이 꾸려졌다"고 설명했다.



"내 인맥으로 팀이 꾸려진 것 같은데 실제로도 가까운데에서 모집을 했다. '천하무적 야구단'을 해보니 버라이어티에서는 출연자들의 친분이 중요한데 특히 스포츠 버라리어티는 팀웍이 중요하다. 친분에 의해서 모이기도 했지만 제작진들도 멤버들을 너무 좋아했다"



오지호도 볼링을 즐기고 실력도 뛰어나지만 영화, 드라마 등 스케쥴때문에 고정 멤버로는 합류하지 못했다고.



김성수는 "비도 볼링을 좋아한다고 들었고, 세븐도 볼링을 잘 친다. 자기 공도 가지고 있고, 연인인 박한별과 볼링을 자주 친다고 하더라"라며 "볼링을 좋아하는 스타들이 있다면 영입하고 싶지만 제작비가 많지 않아서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볼링을 사랑하는 스타들의 도전과 승부를 리얼하게 그려갈 '럭키 스트라이트 300'은 세계 선수권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나로 뭉친 김성수, 조연우, 송종호, 정주리, 정가은, 박휘순 등 스타들이 실력을 쌓아가는 성장스토리로 XTM에서 10월 1일부터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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