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원훈, “‘숏박스’ 성공은 내 덕분” 아내와 8년 장기연애 끝 결혼 골인
연예 2022/10/05 2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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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김구라 ‘장타연애’ 드립도 맛깔나게 살리는 웃수저 토커 ‘대폭소’

[디오데오 뉴스] ‘라디오스타‘ 김원훈이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대표 콘텐츠 ‘장기연애’ 성공 요인이 자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 아내와 8년 장기연애해 결혼까지 했다고 설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5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장기연애 흥행 비결은 사실(feat. 준혁)’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개그맨 김원훈은 화제의 유튜브 ‘숏박스’의 최고 인기 콘텐츠 ‘장기연애’가 자신 덕분에 나왔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기연애’는 장기 연애 중인 커플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콩트 코미디로 출연자들의 실감 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가 MZ 세대 취향을 저격했다.

김원훈은 “’장기연애’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숏박스’가 매우 잘 됐다”라고 밝히며 유튜브 채널이 성공한 뒤 함께 출연 중인 조진세, 엄지윤과 1등 공신 논쟁을 펼치고 있다고. 그는 “두 사람이 서로 자기 아이디어 때문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사실 제가 8년 장기연애를 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8년 장기연애한 김원훈은 최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김원훈의 장기 연애 스토리를 들은 MC 김구라는 “우리 때에는 장타연애라고 불렀다”라고 반응해 게스트들을 급당황케 했다.

이를 듣던 이준혁은 “나는 9년 연애했다. 현재 아내가 후배였다”라고 공감하자, 정혁은 “로맨티시스트시네요”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목소리 톤이 너무 다운됐다”라고 말하자, 이준혁은 한껏 올라간 하이톤으로 다시 설명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이준혁은 김구라의 ‘장타연애’ 드립까지 웃음으로 살려내는 웃수저 토크 다운 면모를 뽐내며, 코미디 토크 파이터들의 입담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장기연애’의 실제 주인공 김원훈이 들려주는 대세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오늘(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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