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송민호 영업 미끼 덥석→‘낭또포차’ 레트로 빙수기에도 눈독
연예 2022/07/29 2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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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캠핑 1도 관심 없는’ 강승윤에게 캠핑 의자X테이블X조명 풀세트 영업 

[디오데오 뉴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무무상회’를 잊은 듯 ‘영업왕’ 송민호의 중고영업 미끼를 덥석 물었다. 전현무는 강승윤에게 캠핑 의자를 영업하는 송민호를 보고 호시탐탐 극딜을 넣는가 하면 ‘낭또포차’에 등장한 핫템 ‘레트로 빙수기’에도 눈독을 들이며 ‘트민남’ 레이더를 발동해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송민호의 중고 캠핑 장비 영업 현장과 무지개 회원들의 ‘낭또포차’ 파티 2차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위너 송민호가 강승윤에게 자신의 중고 캠핑 장비를 팔기 위해 열띤 영업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캠핑에는 관심이 1도 없는 강승윤은 송민호의 캠핑 의자 영업 멘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포착한 송민호는 냅다 “7만원”이라며 가격을 제시했다.

이미 캠핑 의자에 앉아 ‘영업왕’ 송민호에게 넘어올 듯 본능적으로 펄럭이는(?) ‘펄럭 귀’ 강승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송민호는 캠핑 의자에 이어 “테이블도 있어야하긴 해”라며 테이블과 감성 조명까지 들고 나와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스튜디오에서는 또 한 명의 월척이 송민호의 미끼를 물었다. 바로 ‘트민남’ 전현무. 그는 “나도 나도”를 외치며 “나한테 10만 원에”라고 호시탐탐 극딜을 넣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송민호는 강승윤과의 중고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을 지, 전현무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건질 수 있을 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낭또포차 사차원’ 옥상 오픈 파티에 이어 2차 ‘남영관’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모인 차서원, 박나래, 키, 허니제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낭만과 더위, 취기가 한껏 오른 네 사람 앞에 허니제이는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핫 아이템 ‘레트로 빙수기’를 꺼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지?”라며 ‘레트로 빙수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박나래는 “옛날 생각 나시죠?”라며 ‘전회장’ 전현무가 얼음을 팔던 과거 소환에 시동을 걸었고, 키, 코드 쿤스트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전현무는 “내가 이 시대는 아니야!”라고 버럭하면서도 이내 “그래 나 대학 다닐 때다”라고 인정해 폭소를 터트린다. ‘

얼음과 팥, 떡 고명이 수북이 올라간 오리지널 팥빙수에 화룡점정으로 연유까지 더해지자 ‘낭또하우스’와 스튜디오에서는 군침 리액션이 서라운드로 터져 나왔다. 2차를 가기 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국룰’. 아이스크림 대신 관자놀이를 제대로 치는 시원한 팥빙수 한 입을 먹은 파티원들은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 듯 행복감과 성공의 맛에 취했다.

송민호의 중고 캠핑 장비와 ‘낭또하우스’의 레트로 빙수기에 ‘트민남’ 레이더를 발동시킨 전현무의 모습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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