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韓 빌리 아일리시 김푸름, 1997년 발매 조용필 ‘바람의 노래’ 편곡
연예 2022/06/23 1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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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뮤직 배틀 오디션 채널A ‘청춘스타’ 2006년생의 최연소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이 1997년 발매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로 편곡의 끝판을 선보인다.

채널A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전원 생존한 아이돌파 30명, 싱어송라이터파 15명, 보컬파 13명 총 58명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며 새로운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최강조합 삼파전은 참가자들이 각 파의 최강조합과 대진표를 직접 짜는 것은 물론 각 조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3등은 전원 탈락하는 만큼 참가자의 손에 각자의 생존이 걸린 상황.

‘청춘스타’ 6회에서는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이 편곡 끝판왕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푸름이 본선 2라운드 최강조합 삼파전에 들고나온 곡은 가왕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2006년생 김푸름이 태어나기도 전인 1997년에 발매된 명곡이다. 이에 김푸름은 “제가 아예 모르는 노래여서 당황했어요”라며 예상치 못한 선곡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

무엇보다 김푸름이 아이돌파와 보컬파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오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선 당시 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로 괴물 싱어송라이터의 등극을 알렸던 김푸름은 앞서 백아와 함께 한 ‘날아라 병아리’로 감동을 선사, 안방극장과 엔젤뮤지션을 울렸던 만큼 그가 최강조합 삼파전에서 선보일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후 김푸름의 무대가 끝나자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은 “바람의 노래 청춘 버전”이라며, 이승환은 “편곡이 신의 한 수”라고 새로운 형식의 편곡을 극찬했다. 또한 김이나는 “가사 표현에서 끝”이라며, 소유는 “김푸름과 김효진의 목소리 대비 최고”라고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가왕 조용필의 명곡 ‘바람의 노래’로 편곡의 끝판을 선보일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의 무대는 오늘(23일) ‘청춘스타’ 6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글로벌 쇼트 폼 모바일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가 8월 2일(화) 자정까지 진행된다. (https://vt.tiktok.com/ZSd4cJSJL/) 시청자들은 하루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누적된 투표수는 우승자 선정 기준에 25% 반영된다. 특히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을 위해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함께 진행, 시너지를 이루며 열기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후의 청춘스타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널A ‘청춘스타’는 일본 아베마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며 오늘(23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 사진 = 채널A ‘청춘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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