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日오리콘 차트 3위 '기염'
연예 2010/09/24 10:24 입력 | 2010/09/24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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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제국의아이들은 최근 일본에서 한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 카라의 바통을 이어받아 신인으로써는 매우 이례적으로 국내 아이돌그룹으로써는 첫 정규 앨범으로 최고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차지했다.



선주문만 15,000장이라는 눈에 띄는 기록을 세우며 대박 행진을 예고했던 제국의아이들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3위의 기염을 토하는 이번 결과로 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써 당당히 자리매김하며 일본 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국의아이들은 발매 당일 요코하마 블리츠에서 2,000 여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쇼케이스 및 악수회를 통해 현지 팬들과 가까워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지난 23일에는 긴자, 신주쿠 등의 레코드점을 방문해 역시 수천여명의 팬들과 기자회견, 싸인회, 악수회 일정을 소화해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 측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제국의아이들이 국내 활동과 함께 일본을 포함한 해외 활동을 병행해왔는데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이렇게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도 놀랍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국내에서도 곧 정규 앨범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24일 일본 현지의 레코드점 시부야 등을 방문, 싸인회와 악수회, 미니 라이브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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