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나는 전설이다' 촬영장에 기습 방문 이유는?
연예 2010/09/22 17:34 입력

배우 소지섭이 ‘의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지섭은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형식 감독의 생일을 맞아 촬영장을 기습 방문, 촬영장 스태프들과 함께 생일축하에 동참했다.
소지섭은 ‘나는 전설이다’ 주인공 전설희역으로 열연중인 김정은과 함께 미리 준비한 생일 축하 케이크를 김형식 감독에게 전달했으며, 환한 웃음으로 생일을 축하했다.
연일 계속 되는 ‘나는 전설이다’ 촬영 강행군으로 김형식 감독을 비롯한 촬영장 스태프들도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소지섭의 방문과 김형식 감독의 깜짝 생일 파티로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고무되었다고.
소지섭과 김형식 감독의 인연은 2009년 SBS ‘카인과 아벨’에서 소지섭이 주인공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의사 의복형제의 사투를 그린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김형식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2009년 최고의 드라마로 호평받았다.
연예계의 소문난 ‘의리남’ 소지섭은 최근 발매한 에세이집 ‘소지섭의 길’ 관련 일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때부터 이어진 김형식 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을 지키기 위해 ‘나는 전설이다’ 촬영장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후문.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김형식 감독의 섬세하고 뛰어난 연출은 배우들을 최고로 만들어 주기로 유명하다. 소지섭과도 드라마 ‘카인과 아벨’로 이어진 인연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걸로 안다”며 “소지섭의 깜짝 방문으로 힘을 얻어 김형식 감독을 비롯한 촬영장 스태프가 모두 마지막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지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세상을 향한 여자들의 힘찬 샤우팅을 담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호연과 탄탄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연일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상황. 마지막회 방송분이 남은 상태에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소지섭은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형식 감독의 생일을 맞아 촬영장을 기습 방문, 촬영장 스태프들과 함께 생일축하에 동참했다.
소지섭은 ‘나는 전설이다’ 주인공 전설희역으로 열연중인 김정은과 함께 미리 준비한 생일 축하 케이크를 김형식 감독에게 전달했으며, 환한 웃음으로 생일을 축하했다.
연일 계속 되는 ‘나는 전설이다’ 촬영 강행군으로 김형식 감독을 비롯한 촬영장 스태프들도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소지섭의 방문과 김형식 감독의 깜짝 생일 파티로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고무되었다고.
소지섭과 김형식 감독의 인연은 2009년 SBS ‘카인과 아벨’에서 소지섭이 주인공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의사 의복형제의 사투를 그린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김형식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2009년 최고의 드라마로 호평받았다.
연예계의 소문난 ‘의리남’ 소지섭은 최근 발매한 에세이집 ‘소지섭의 길’ 관련 일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때부터 이어진 김형식 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을 지키기 위해 ‘나는 전설이다’ 촬영장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후문.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김형식 감독의 섬세하고 뛰어난 연출은 배우들을 최고로 만들어 주기로 유명하다. 소지섭과도 드라마 ‘카인과 아벨’로 이어진 인연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걸로 안다”며 “소지섭의 깜짝 방문으로 힘을 얻어 김형식 감독을 비롯한 촬영장 스태프가 모두 마지막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지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세상을 향한 여자들의 힘찬 샤우팅을 담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호연과 탄탄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연일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상황. 마지막회 방송분이 남은 상태에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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