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젠과 노노카X단우X투준형제, 랜선 조카들 러블리 매력에 ‘광대UP’
연예 2022/05/21 13:00 입력 | 2022/05/23 22: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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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이 터져 나왔다.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사랑스러움을 내뿜는 아이들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서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1회는 ‘누가 뭐라 해도 최고 최고’ 편으로 꾸며졌다. 도쿄에 있는 외가를 방문한 사유리와 젠, 아빠 김동현으로부터 배변 교육을 받는 단우의 모습, 꼬마 농부로 변신한 신현준과 투준형제까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젠은 엄마 사유리가 없는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와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는 젠을 달래기 위한 스킬을 총 발동시켰다. 외할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젠이 울기 시작하자 다른 사람에게 육아를 부탁하고 싶었다”고 밝혔지만, 말과는 다르게 젠 붙박이로 변신해 남다른 손자 사랑을 드러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육아 피로를 단숨에 사라지게 만든 것은 젠이었다. 젠은 애교 개인기와 해피 에너지를 뿜어내는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피로를 날려버렸다.

이어 젠과 동요천재 ‘노노카짱’의 만남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한국어로 동요를 부르는 노노카짱에게 마음을 빼앗긴 젠은 최애 간식인 옥수수를 선물하고 눈웃음을 발사했다. 사유리는 노노카짱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줬고 “나보다 발음이 좋다”며 감탄했다. 또한 노노카짱은 사유리가 선물한 한복을 좋아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복을 입은 노노카짱은 한국어로 젠에게 동요를 불러줬다. 젠, 사유리 가족과 색다른 추억을 쌓은 노노카짱은 “젠 군! 오늘 재미있었어! 한국에서 젠이랑 같이 놀고 싶어”라고 다음을 기약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한편, 김동현은 어린이집에서 화장실을 안 가는 단우를 위해 배변교육에 돌입했다. 장 운동이 활발해지도록 활동량을 늘렸고, 시금치, 낫또 등 장에 좋은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놀이를 통해 단우가 배변활동과 배변기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도왔다. 아빠의 노력에 단우가 응답했다. 기저귀를 한 상태이긴 하지만 배변기에 앉아 응가에 성공했고, 김동현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명언이 있지 않습니까? 이 정도면 대성공입니다”라며 “아이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도록 세 가지에 충실하게 육아해보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다져 응원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꼬마 농부로 변신한 투준형제는 자신들의 텃밭에 딸기, 감자,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심으며 무공해 청정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초콜릿을 먹던 중 투준 형제의 순수한 매력이 터져 나왔다. “초콜릿을 심으면 초콜릿 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텃밭에 초콜릿을 심은 것. 투준형제의 동심이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젠과 노노카짱, 단우와 연우, 투준형제와 민서까지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훔치며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몽글몽글한 금요일 밤을 선사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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