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공개
연예 2022/04/20 1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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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그리는 드라마다. 드디어 오늘(20일) ‘너가속’이 베일을 벗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박주현X채종협, 싱그러운 청춘들이 그리는 빛나고 격렬한 스포츠 로맨스

박주현과 채종협, 두 대세 청춘 배우들이 싱그러운 스물다섯 배드민턴 선수들로 만났다. 박주현은 극 중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선수 박태양 역할을, 채종협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선수 박태준 역할을 맡았다. 운동이 인생의 전부였던 박태양은 박태준을 만나 새로운 의미를 찾고, 운동이 그저 직업이었던 박태준은 박태양을 만나 새로운 열정을 발견하게 된다. 서로를 만남으로써 인생의 가장 빛나고, 격렬한 순간을 맞이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가슴도 두근거리게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있을 때 시너지를 내는 박주현과 채종협의 청량한 케미스트리도 놓쳐서는 안 되는 관전 포인트다.

2.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최고 시속 493km’ 강렬한 스매시 한 방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배드민턴은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누구나 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국민 스포츠면서도, 가장 빠른 구기 경기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스포츠이기도 하다. 스매시 비공식 세계 신기록이 ‘493km/h’에 달할 정도. 이처럼 빠르고 강력하게 네트를 오가는 셔틀콕은 시청자들의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줄 전망이다. 또한 배드민턴은 치열한 랠리, 코트에 꽂히는 스매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스포츠다. 이러한 배드민턴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달하기 위해 모든 배우들이 캐스팅 직후부터 배드민턴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3. ‘칼퇴’가 목표인 운동선수들?! 공감 백배 실업팀 ‘유니스’ 직장 생활

보통의 스포츠 드라마가 목표를 향해 끝없이 노력하는 선수들의 투혼과 끈기를 담아낸다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배드민턴 실업팀을 조명함으로써,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꿈이 아닌 연봉을 위해 라켓을 잡는 실업팀 ‘유니스’ 선수들은 고된 훈련보다 ‘칼퇴’, 큰 명성보다는 ‘땡보직’을 원한다. 처음 진로를 정할 때 상상하던 자신의 모습과 달리 소속된 팀의 한 부품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유니스’ 선수들의 모습은 평범한 직장인들과 닮아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블리츠웨이스튜디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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