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특급외인’ 티아고 영입
스포츠/레저 2022/02/23 17:30 입력 | 2022/02/23 1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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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경남FC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티아고를 영입했다.

경남FC가 2022시즌 승격을 위해 브라질 출신 센터포워드 티아고를 영입했다.

190cm의 큰 키를 가진 티아고는 쿠웨이트, 브라질, 사우디에서 활약했다. 지금까지 브라질 주별리그와 전국리그에서61경기에서20골을 기록했으며, 사우디리그로 이적하며15경기5골을 넣었다.

티아고는 골문 앞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다. 특히 머리를 잘 활용하는 선수로서 지난 시즌 세트피스 상황 시 득점이 부족했던 경남에게 확실한 찬스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아고는 현재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서 작성 등을 끝내고 경남의 팀 훈련에 합류했다. 올 시즌 28번을 달고, 경남의 최전방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경남은 오는 27일 오후 4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사진 = 경남FC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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