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래퍼’ 쿤타, 리뷰 등판 ‘매운맛 2배’…첫 5점 만점자 등장
연예 2022/02/18 10: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방구석래퍼’에 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2배 더 강력해진 매운맛 리뷰를 들려준다.
18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에서 공개되는 ‘방구석래퍼’ 다섯 번째 예선 리뷰에서는 래퍼 겸 레게 뮤지션 쿤타가 게스트 리뷰어로 출연한다. ‘방구석래퍼’에 게스트 리뷰어가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쿤타는 “앞선 예선 리뷰 영상을 보고 와서 기대가 된다”며 시작했지만 “단조롭다” “타인의 시그니처는 사용하면 안된다” “애매하다” “평가를 못하겠다” “본인이 입은 옷만큼만 해라” “프리스타일 자꾸 하지 마라” “다른 방향을 봤으면 좋겠다” 등 직설들을 쏟아냈다.
매운맛 쿤타를 녹인 건 소위 ‘무지성’ 랩으로 출전한 지원자들이다. 쿤타는 “생각 있는 랩도 멋있지만 힙합은 사실 빈민가에서 나온 문화고 무지성의 예술이다”며 하치환, HYOI, 박민욱, 리다시티 등 지원자들에 대해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5화에서도 실력자들의 등장은 이어졌다. 쿤타가 호평한 무지성 가사의 리다시티를 비롯해 Oklahuka, 멘탈디스오더, 실제 응급실 의사이기도 한 닥터백, 이든 등 쟁쟁한 지원자들이 쏟아졌다.
특히 이번 화에는 처음으로 ‘방구석 탈출 지수’ 5점 만점자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방구석 탈출 지수’는 리뷰 중 평가 수치로 최종 결과는 아니지만 지원자의 수준과 실력을 확인하고 본선진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방구석래퍼’의 예선 리뷰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방구석래퍼’는 최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에 대한 개별통보 소식을 전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공지했다.
‘방구석래퍼’는 총상금 4,000만원과 우승자의 음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획 단계부터 힙합 팬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실력자들부터 언더그라운드 고수들까지 지원하며 매회 힙합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구석래퍼’ 예선리뷰 5화는 18일 오후 5시 공개된다.
( 사진 = ‘방구석래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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